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 추천하지 않는 이유 / 엔진결함 / 단점 / 연비 / 후기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 추천하지 않는 이유 / 엔진 결함 / 단점 / 연비 / 후기

괜찮은 가성비의 국산 SUV를 찾아보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차량 중 하나가 바로 쏘렌토입니다.

 

펠리세이드를 구입하기에는 뭔가 가격 부담도 있고 딱히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분들 중에서 쏘렌토로 눈길을 돌리지만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단점이나 후기들이 좋지 못한 글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오늘 이와 관련된 부분을 초등학생이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 주행중 엔진 과열 증상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 실내 나파 가죽의 마감 상태 불량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오류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 기어 다이얼 오작동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 센서 오작동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 국내 SUV 인기순위
• 수입 SUV 인기순위

 

 

 

 

1. 주행 중 엔진 과열 증상 (쏘렌토 하이브리드 후기)

첫 번째로 알아볼 결함은 바로 주행 중 엔진 과열 증상입니다. 자동차를 운행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주행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엔진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과열은 얘기가 다르죠. 

 

주행을 하던 쏘렌토의 계기판에 엔진이 과열되었다는 경고등이 켜질 정도로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모든 차량에서 엔진 과열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니며 일부 차량이긴 하지만 냉각수가 누수되어 적절하게 엔진의 온도를 떨어트리지 못해 과열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명확한 결함이죠.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은 단순히 일반적인 냉각수 누수가 아니라 압력에 의해 누수가 되는게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한 여러 가지 오작동 중에서 실제 경험자들의 후기에 의하면 엔진에서 휘파람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었고 이에 기아 자동차 측에서는 터빈에서 발생하는 소음인 것 같다고 했지만 터빈이 멈춘 상황에서 엑셀만 밟아도 소음이 발생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 

 

새 차를 사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엄청난 스트레스일 텐데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는 기아 자동차를 보고 있으면 정말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정말 모르는 건지 알면서 다른 문제로 화두를 돌리려고 하는 건지...

 

2. 실내 나파 가죽의 마감 상태 불량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쏘렌토를 구매하기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미지컷을 보면 실내 공간의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돼 보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은 이런 부분에서 호감을 느끼고 구매 결정에 영향을 주게 되겠죠. 

 

그래서 신차를 구매했다면 이미지 컷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결함은 없어야 합니다. 특히 완성도 적인 측면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그런데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중 실내 나파 가죽의 마감 상태 불량이 발견되어 쏘렌토 오너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신형 쏘렌토의 초기 출고분에서 집중적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발견되고 있는데, 시트 마감이 어설프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시트 마감처리가 불량한 것이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중 가장 많이 발견되는 부분일 뿐만 아니라 운전석 쪽 익스텐션 나파가죽 시트가 제대로 마감이 되어있지 않아서 마치 외관상으로 봤을 때 마감 부분이 터진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나파가죽 마감 불량 건 보증기간은 3년 6km라고 합니다. 또한 마감처리가 불량한 경우 모두 무상으로 시트를 교체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신차를 구매한 입장에서 불량이 나서 뜯고 붙이고 하는 건 상당히 불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아 측에서는 현재 납품받은 자재들만 소진한 이후 추후에는 새로운 공정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하는데 이미 차량을 구매한 사람들은 마음 상할 대로 상한 상태겠죠. 

 

 

 

 

 

3.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오류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협소한 공간에서 주차를 편하게 하기 위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을 활용하고자 기대하셨던 구매자 분들도 계실텐데요. 쏘렌도 하이브리드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의 오작동으로 인해서 사고가 발생해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신형 쏘렌토를 출고한 차주는 지하주차장에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작동법에 따라 스마트키를 눌렀으나 반응하지 않았고 문제가 있나 살펴보던 그 순간 오작동을 일으키며 운전자에게 돌진한 사고입니다. 


해당 운전자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나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그 당시를 떠올렸는데요. 이 외에도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킨 사례들이 종종 제보되고 있습니다.

 

신형 쏘렌토 맞은편에 있던 경차와 충돌한 사고도 있었으며 해당 차주의 신형 쏘렌토는 결국 오작동의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차량을 어떻게 믿고 운행할 수 있을지 요즘처럼 급발진 사고들도 자주 일어나고 기어 변속 오류도 많이 일어나는 시대에서 너무나 불안한 부분입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연비가 좋다고 해도 이런 부분들은 걱정되긴 합니다.

 

 

4. 기어 다이얼 오작동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기어를 변속할 때 다이얼 기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결함은 앞서 소개해드린 내용들에 비해서는 자주 제보가 들어오지는 않지만 간헐적으로 발생한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다시 말해 문제가 있다가도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다시 문제를 일으키고를 반복하다 보니 제대로 원인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죠. 

 

 

P단 결함이라고도 불리는데, 기어를 P로 변경하기 위해서 버튼을 눌렀을 때 정상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결함으로 주행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예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쏘렌토 하이브리드 차주가 이러한 기어 다이얼 오작동 문제로 인해 기아차 사업소에 방문했더니 다이얼 기어 결함 문제를 즉시 해결해주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러한 다이얼 기어 결함은 제네시스 GV80에서도 발견되어 장치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쏘렌토 하이브리드 미션 결함으로 직결되기에 꼭 해결 되어야 합니다. 

 

 

 

5. 센서 오작동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일명 '유령센서'라고도 불리는데 말 그대로 차량 주변의 물체를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신호를 주는 센서가 오작동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로 쏘렌토 가솔린 결함으로 나타나곤 하는데 차량 주변에 충돌 우려가 있는 장애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센서가 울리는 오작동을 말합니다.

 

해당 결함은 쏘렌토 하이브리드뿐만 아니라 현대차와 기아차에서 새롭게 출시하고 있는 대부분의 신차들에게 발견되는 결함이기도 합니다. 이 정도면 사실 센서 장비나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겠죠.


이 외에도 멋대로 후방 카메라가 켜지기도 하고 여러가지 오작동들을 일으키고 있음에도 아직 명확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아자동차 사업소에 가서 고치려 해도 고칠 수 없다는게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물론 이러한 센서 오작동 결함도 모든 차량에게서 발견된 것은 아니고 일부 차량들에게서만 발견되고 있지만 앞서 소개해드린 여러 가지 결함들 중 2~3가지 이상 겪으신 분들은 정말 속 터지는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려고 신차를 구매한 게 아닐 텐데 말이죠. 

 

 

 

 

외제차 SUV 인기순위 정리/판매량/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