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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련주 TOP 5 핵심 분석 


반도체, 스마트폰 사업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삼성전자 관련주로 손꼽히는 기업들은 어떤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지, 최근 실적이나 행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가볍게 분석해보는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요즘 동네 옆집 아주머니도 주식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올 정도로 평소 투자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뛰어들고 있는데 바로 증권시장 입니다. 하지만 해당 포스팅은 절대 투자를 장려하는 목적으로 작성하는 글이 아닌 주관적인 생각이 가미된 내용이니 가볍게 재미로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삼성전자 관련주 TOP 5 


삼성전자에 대해서 살펴보다 보면 파운드리라는 단어를 종종 보게 되는데 이는 반도체 설계 또는 디자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생산설비를 보유하지 못한 기업들로부터 반도체 제조와 생산을 직접적으로 위탁 받아서 생산하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아래에 소개될 삼성전자 관련주 기업들 역시 이 부분의 연장선상에 있는 기업들이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와 같은 IDM이면서 파운드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세계적인 파운드리 기업들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들도 있으니 함께 보시죠. 

 

 

 

 

 


 



1. 네패스 

 

네패스는 시스템 반도체 패키징 기술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기업 중 하나 입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기술개발을 하는 편이며 RP, 절연막과 같은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소재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네패스에서 등록한 특허만 해도 201건에 달하는 것을 보면 그들의 끊임없는 기술개발 욕구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2015년도에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2. 유진테크 


유진테크 같은 경우는 반도체 정공정을 증착 장비 및 반도체용 산업가스를 생산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착 장비 중에서도 특히 공정미세화에 특화된 장비가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경쟁사들이 주로 다루지 못하거나 다루지 않는 미세 공정에 특화된 장비를 납품할 수 있다는 것이 유진테크의 강점 입니다. 

 

반도체장비산업의 경우 교체주기가 빠른 지식집약적인 산업인 동시에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유명하죠. 알앤디 비중이 타산업군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반도체 제품의 생산 설비 역시 3~4년마다 새로운 장비로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만 꾸준히 삼성전자 관련주로 유진테크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3. 에스티아이


에스티아이는 반도체 제조용 기기 및 장비제조와 판매업을 통해서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반도체와 FPD 장비로 고순도 약액 공급장치를 제품 생산 및 공급하고 있는 기업 입니다. 반도체 공정장비 시장에도 진출해서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잉크젝 프린터 기술을 통한 세라믹과 같은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와 3D 프린터를 개발 완료 했습니다. 에스티아이는 계속해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견고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도 준지 중에 있어서 아마 2021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테스나 


테스나는 하이닉스 반도체의 연구원 출신으로 유명한 이종도 대표가 회사를 창업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기업 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자여권과 회원카드 및 전자주민증에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카드IC와 같은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아웃소싱이라고 합니다. 

 

테스나를 지겨본 분들의 그들의 빠른 성장세를 잘 알고 계실텐데요. 창립한지 5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었고 영업이익의 경우 어느정도 변동폭이 존재하긴 하지만 설립 초기부터 흑자 기조가 꾸준히 이어져 온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런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가격졍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면서 고객 확보에 성공했기 때문인데요. 삼성증권에서도 테스나에 대해 호평을 하는 것을 보면 충분히 삼성전자 관련주로 꼽힐 만 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5. 아나패스 


아나패스는 DDI를 제어하는 T-con을 설계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DDI에 대해 설명을 해보자면, 화소를 제어하는 신호등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데, T-con은 신호등을 제어하는 관제시스템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나패스의 강점은 삼성디스플레이 내에서 삼성 LSI와 더불어 T-con부품의 주축 벤더이자 일심동체와 같은 업체라고 상당히 인정받고 있는 상황 입니다. 

 

아나패스는 중소형 OLED활로를 지속적으로 꾀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련된 매출이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눈에도 들어온 기업 중 하나죠. 아나패스의 지속적인 외형 축소 뿐만 아니라 적자에도 시가총액이 무려 2천억원에서 3천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저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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