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시세 전망

종합 결제 서비스로 알려진 기업 다날은 2월 17일 경 금일 29.96%가 상승한 2,680원으로 상한가 마감을 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다날의 자회사인 다날핀테크가 발행했던 암호화폐인 "페이코인"은 단 하루만에 600~900%로 급등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코인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데 향후 어떤식으로 전개될 요소들이 있는지 페이코인 시세 전망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코인이란?

 

페이코인은 앞서 설명했듯이 결제서비스 전문 업체인 [다날]이 만든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입니다. 휴대폰 결제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다날이 만들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페이프로토콜은 중앙화된 결제 시스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버스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으며 기존 결제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지불 플랫폼을 구현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블록체인 프로젝트 이름이 [페이프로토콜]이며 여기에 사용되는 코인이 바로 [페이코인] 입니다. 

페이코인이 비트코인과 같은 결제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부터 비트코인 보유자들 입장에서는 해당 가맹점의 비트코인 결제 수용 여부와는 관계없이 페이코인 앱 내에서 페이코인으로 즉시 전환해서 페이코인이 그동안 구축해온 국내 6만개의 페이코인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입니다. 

 

페이코인 최근 소식

 

작년에 글로벌 결제 기업인 페이팔에서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가상자산을 정식 도입하면서 암호화폐가 실물경제 진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업계에서는 페이팔이 빠르면 2023년 비트코인으로 20억 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올려 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보면 절대 불가능한 소리는 아니라는 느낌이 들죠. 

이런 소식을 접한 다날 관계자는 페이팔 뿐만 아니라 마스터카드나 테슬라, 비자, 트위터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비트코인 결제 도입을 예고한 상황이기 때문에 국내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다날핀테크가 비트코인 연동을 통해서 국내 가상자산 금융서비스 선두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날 주가 급등한 이유 

 

다날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상반기에 다날핀테크에서 페이코인 앱을 출시하면서 비트코인 결제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인데요.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에 의해 다날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쿠팡 내 휴대폰 PG점유율 1위의 기업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소식은 충분히 주가 상승에 요인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페이코인 시세는 전날보다 600~900%로 상승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자사 앱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 급등의 요인으로 작용 했죠. 

 

 

 

 

 

페이코인 시세 전망 

 

 

가장 큰 장점은 바코드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편의성과 접근성 입니다. 수시로 시세가 변하는 암호화폐의 특성상 페이코인을 미리 사두고 결제하는 것은 일종의 공격적인 투자와도 같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현재도 페이코인을 사용하는 분들은 필요할 때만 즉시 충전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하지만 만약 이렇게 통용되기 시작한다면 앞서 소개해드린 바코드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퇴색됩니다. 매번 충전하는게 더 귀찮을게 뻔하죠. 

 

 

 

 

이 뿐만 아니라 페이코인 입장에서고 고객의 예치 자산 규모가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유연하게 자금을 운용하기에도 바람직하지 않죠. 그렇다면 스테이블 코인으로 운영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 역시 법정 화폐 또는 변동성이 낮은 암호화폐를 담보로 잡아 운영하는 방식이기 때문이 담보로 잡은 법정화폐 또는 암호화폐의 자산보다 더 많은 매입이나 매도가 발생하게 되면 가치 유지가 어려워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리스크가 상당히 큰 방법이라고 볼 수 있는거죠. 

이러한 이유로 인해 페이프로토콜은 페이코인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USTD와 같은 다양한 암호화폐를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여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화폐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려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이 방법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훨씬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인프라 구축에도 도움이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