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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여행사가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으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대한항공우 주가 전망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우는 대한항공의 우선주 종목으로써 최근 급등세를 보이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전체적인 주가전망 및 여러가지 정보들을 요약 정리 해봤습니다. 아래에서 확인 해보세요. 

 

 


대한항공우

 


시가총액 4조 4000억에 달하는 시총 순위 코스피 57위의 PER 0배, PBR 1.11배로 배당수익은 따로 없습니다. 최근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사건은 아시아나항공 및 아시아나 IDT가 법원이 KCGI를 포함한 3자 연합이 제기한 한진칼의 산업은행에 대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부터 입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10% 넘게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작년 12월 1일 한국 거래소의 정보에 의하면 코스피 시장에서 아시아나 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840상승한 5990에 거래 되기도 했었고 같은 시각 아시아나IDT의 경우 전일보다 6700원 오른 3만 6400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었습니다. 

 


보통주 : 우리가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일반적인 주식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주식이 보통주이며 아래에서 설명 할 우선주에 비해서 거래량이 훨씬 많다고 볼 수 있죠. 주식이기에 주주의 권리를 행사하는 의결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주: 대한항공우 역시 우선주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보통주와의 차이점은 주주총회 의결권이 없는 주식입니다.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 부분에 보통주보다 우선으로 적용되며 투자하는 회사가 폐업할 경우 선순위 변제권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회사명 + 우의 형태를 지니게 됩니다. 마치 대한항공우 처럼 말이죠. 

 






대한항공의 주력 사업들 

 

 



1. 여객사업 

여객사업의 경우 다양한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투자 및 기술개발을 하고 있는 분야로 항공기 도입 및 마케팅 제휴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 화물사업 

경쟁업체들과 차별화된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량이 절감되는 친환경 화물기 기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주요 목적지를 연결한느 화물기 노선 운영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3. 항공 우주사업

국내 항공 산업의 성장을 선두에서 이끌고 나갔으며 현재는 국내 최대의 무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등 유, 무인기 체계 종합업체로 도약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항공우 주가 전망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작년 11월부터 급등세를 꾸준하게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12월 1일만 하더라도 KCGI가 낸 가처분 소송에 대한 결정이 다가오면서 대한항공우 주가가 상한선에 근접하기도 했었죠. 그러나 법원의 기각결정이 나오면서 그 당시 최고가가 57,700원 이었습니다. 2월 11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위원회가 현장실사에 돌입하면서 각 분야별 워킹그룹들이 일정에 맞춰 아시아나 항공 본사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본사에 방문하면 서면 실사 내용 및 직접 인터뷰를 통해서 많은 부분들을 점검하게 되겠죠. 3월 17일까지는 현장 실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후에는 미국을 비롯한 한국, 유럽연합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기업 결합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6월로 예정되어 있는 아시아나항공 1조 5000억 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지분을 확보하고 국적 항공사 통합에 나서면서 대한항공의 예상 지분율은 약 63.9% 정도 됩니다. 

대한항공우의 배당을 살펴보면 18년도에는 주당 300원의 배당수익률은 약 2.7% 였으며 19년도에는 적자를 내는 바람에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하지 못하기도 했었죠.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종인 만큼 적자가 있으면 배당급을 지급하지 못하는 사례는 그리 드문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의 전망

 


설 연휴를 기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하되면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코로나로부터 어느정도 안정권에 접어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백신의 효과가 대외적으로 입증 된다면 코로나가 종식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만약 그 시점이 앞당겨 진다면 국제 여행 수요는 백신 보급이 마무리되는 올해부터는 점차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공 화물 사업 부분에서 운송 요금이 상승하면서 이익을 내고 있기도 하고 코로나 진단 장비와 백신 원료 수송으로 수혜를 볼 전망이기도 합니다. 백신 제약사와 유통 계약을 맺은 업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해당 포스팅은 투자를 장려하는 글이 아님을 밝히며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된 내용으로 재미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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