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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장애인연금 인상 정보 및 최신소식

 


요즘같은 헬조선에서 일반인들도 경제활동을 하기 쉽지 않은 시점에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경우에는 더욱 상황이 열악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고려했는지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복지사업 또는 연금 사업에 대한 제도들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기에 정확하게 어떤 제도들이 마련되어 있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2021년 장애인연금 인상에 대해 살펴보고 달라진 점들과 수급자격 및 연금액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장애인연금



해당 제도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중증 장애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과 복지를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한 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반적인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 및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많은 수급자격을 갖춘 대상자들은 꼭 신청을 하셔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올해부터 2021년 장애인연금 인상도 되니 그 부분도 확인 해보세요. 많은 분들이 장애 수당과 장애인연금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물어보시는데, 장애인연금은 장애인연금법에 의해서 보장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매년 상승하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 장애인 연금을 책정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정보들을 반영해서 인상되고 있다고 하니 그 부분이 가장 큰 차이점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21년 장애인연금 수급자격 

 


올해 장애인 연금 대상자 조건은 만 18세 이상의 중증 장애인으로 국가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본인이나 배우자의 재산 및 소득을 합산하여 금액을 최종적으로 파악 해 선정기준액 이하일 경우 2021년 장애인연금 수급자격에 해당된답니다. 

소득 인정액 계산하는 방법 

월 소득 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 = 소득 인정액 

 



2020년 선정 기준액을 살펴보면 배우자가 없는 중증 장애인들의 경우 월 122만원이었으며 배우자 있을 경우 월 195만2천원 이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많이 혼란스러워 하시는 부분은 직역연금을 이미 받고 있거나 수급권자일 경우, 그 배우자는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시기 바라며 사립학교의 교직원으로 있을 경우, 공무원이나 별정우체국, 군인과 같은 연금 또는 직역재직 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와 연계퇴직 연계퇴직 유족연금 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 됩니다. 뿐만 아니라 수급자의 배우자 역시 제외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장애인연금 인상 결정



올해부터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에 대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작년까지만 해도 월 25만원 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월 30만원으로 인상 지급 한다고 결정 되었습니다. 전체 수급자들 중에서 기초급여로 월 30만원을 받는 수급자는 기존의 15만명에서 약 23만명으로 확대 된다고 발표 했습니다. 더불어 장애인연금의 경우 근로능력 자체를 상실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소득감소를 보전하기 위해서 지급하는 급여인 기초급여와 장애로 인한 추가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하는 급여인 부가급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애인연금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중증 장애인 중 약 70%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장애인연금 신청방법

 


신청기간은 따로 정해진 기간이 없으며 상시 신청 가능하니 아직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의 절차를 따라서 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거주지 기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시면 직접 신청하실 수 있으며 필요한 부분들을 도움 받으실 수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 문의 후 방문하셔서 신청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준비물 :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 신청 : 2021년 장애인연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분들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
- 자산 : 신청 한 경우 관계자들이 소득과 자산을 조사 
- 심사 : 국민연금 공단에서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장애 상태 및 정도를 심사
- 결정 : 최종적으로 심사에 합격하시면 연금 지급을 받을 수 있음
- 지급 : 매월 수급자가 고지한 금융계좌로 입금이 진행

 

 

 


2021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 소식 


2021년 장애인연금 인상 소식 뿐만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확대되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 드립니다. 작년 기준 약 2만 2천명의 일자리에서 올해 2021년 부터는 약 2만4천명의 일자리로 확대 되며 임금 수준 역시 상향해서 20년 월 179만원 수준이었으나 21년도부터는 월 182만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장애아동 발달재활 서비스 지원 대상을 기존에는 약 6만 1천명에서 올해부터는 6만5천명으로 4천명 가량 확대된다고 합니다. 본인부담금 면제에서 최대 8만원을 포함한 월 22만원이 됩니다. 

 

 

 

 

2021년 장애인연금 인상을 비롯해 성인 또는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낮시간이나 방과 이후 시간을 보장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간 또는 방과후 활동 지원이 확대되어 지원되고 있으며 주간활동의 경우 만 18세부터 만 64세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기존에는 4천명대에서 9천명대로 확대하며 월 100시간의 활동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1일 2시간 30분에서 6시간 동안 문화 또는 예술 및 스포츠, 외부활동을 지원 한다고 합니다. 방과후활동의 경우 만12세부터 만17세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기존 7천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해 월 44시간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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