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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 출시일 및 사전계약 일정과 공개된 정보 요약

 

빠르면 2~3년 안에 전기차는 엄청난 속도로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가기 시작할 테고 전기차에 필요한 인프라 또한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에,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에서 최초로 출시할 예정인 GV60의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차량을 출시하면서 폼이 한껏 높아진 현대 자동차이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오늘은 제네시스 GV60 출시일 및 사전예약 일정과 디자인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 보조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주행거리 및 연비는 어느정도 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싹 다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바로가기)

 

1. 제네시스 GV60 주목받는 이유

2. 제네시스 GV60 디자인 

3. 제네시스 Gv60 보조금

4. 제네시스 GV60 출시일 및 사전예약 일정 

5. 제네시스 GV60 가격

6. 제네시스 GV60 주행거리 및 연비 

7. 제네시스 GV60 단점 

 

 

1. 제네시스 GV60 주목받는 이유

 

제네시스 GV60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현대 자동차에서 출시하는 최초의 완전한 전기차이기 때문 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큰 자동차 업계 대기업인 만큼 평소 차량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곧 수년 안에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는 것이 기정 사실처럼 받아들여 지고 있기 때문이죠. 

 

현대자동차가 선보이는 전기차들로 인해 시장을 얼마나 경쟁력 있게 선점할 수 있는가가 달려있기에 자동차에 관심있는 분 뿐만 아니라 주식에 관심있는 분들까지도 주목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해, 제네시스가 2025년부터는 모든 신차를 수소 연료 및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할 것이며, 2030년까지 8개의 모델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를 했기에 더욱 세간의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던 GV60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기존 내연기관차들의 연식변경 모델들의 경우 2029년까지만 생산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3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내연기관 차량들의 생산 및 판매가 전면 중지될 것이며 오직 친환경차만 판매되게 됩니다. 

 

 

2. 제네시스 GV60 디자인 

 

아직 제네시스 GV60의 정확한 제원을 공시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먼저 9월 3일 공개된 자료에는 디자인과 관련된 부분들만 다루었는데요. 

 

시장에 공개되고 나서 생각보다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유명 커뮤니티의 투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절반 이상의 투표 참여자들이 기대이하라는 혹평을 하면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 역시 소식을 접하고 영상을 통해서 디자인을 봤을 때 기존 제네시스에서 추구하던 프리미엄의 느낌은 사실 크게 나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특이했던 부분은, 컬러에 따라서 디자인 호감도 차이가 상당했다는 건데요. 이건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다른 컬러는 모르겠고 블랙의 경우에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괜찮아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제네시스 GV60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헤드램프의 변화

제네시스의 헤드램프는 전통적으로 라인의 모양이었으나 GV60은 순수 전기차로 출시하기 때문에 새로움을 선보이고 싶었던 것인지 점선 타입으로 변경되어 출시될 예정 입니다. 

 

이를 두고 많은 분들이 기존의 제네시스 브랜드 이미지와 맞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서 당혹스럽다는 반응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는 의견으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차량의 컬러에 따라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평가가 많고, 대체로 차량색상이 블랙인 경우에는 그나마 봐줄만 하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 변경

기존 전기차들의 그릴 위치를 보면 전작과 동일하게 배치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제네시스 GV60에서의 그릴 위치는 하단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이로써 전면부 디자인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데요. 

 

현대 자동차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배터리 냉각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그릴 위치를 변경했다고 합니다. 

 

 

B필러에 카메라 기술 선보여 

GV60에서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B필러에 카메라를 내장하여 서라운드 뷰 촬영을 통해서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를 추가 하였습니다.

 

 

휠 사이즈 21인치

전기차에 장착되는 타이어들의 크기를 비교해 봤을 때 상당히 큰 사이즈인 21인치의 타이어가 장착 되었습니다.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상당히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본넷과 휀더 일체형

통상적으로 자동차의 본넷과 휀더는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GV60에서는 일체형 타입으로 출시되어 본넷을 개방했을 때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이드미러 크기

아이오닉5에서 지적받은 디지털 사이드미러의 크기가 너무 커서 없느니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었는데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려 했던 것인지 GV60의 디지털 사이드미러는 크기가 작게 출시되어 이 부분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네시스의 새로운 핸들 디자인 

이제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제네시스의 새로운 핸들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핸들의 우측 하단을 보면 동그란 버튼이 하나 있는데 이게 부스터모드를 활성화 하는 버튼으로 차량 주행의 재미를 더해줄 수 있을 듯 보입니다. 

 

 

크리스탈 스피어 기어봉 장착

과거 컨셉카를 통해서 공개했던 크리스탈 스피어 기어봉이 GV60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됩니다. 전기차의 장점이자 단점이 소음이 적다는 것인데요. 

 

이로 인해 시동을 걸었음에도 너무 조용한 나머지 운전자가 시동을 걸었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를 보안하기 위해서인지, 현대자동차에서는 크리스탈 스피어 기어봉을 공개했는데요. 

 

특징은 시동이 걸려있지 않을때는 무드등의 역할을 하다가 시동이 걸리면 크리스탈 볼이 회전하면서 기어봉이 나타나는 새로운 모습의 기어봉 디자인 입니다. 

 

 

실내 디자인 

제네시스 프리미엄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실내 디자인은 나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가죽이 많이 사용되었으며 투톤을 적용하여 전기차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실내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C필러 가니쉬

 

EV이미지를 형용화한 C필러 가니쉬

현대자동차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싶었던 것인디 C필러에 일렉트로를 연상케 하는 가니쉬가 세겨져 있습니다만, 그리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주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정형 리어 윙 스포일러

이번 제네시스 GV60은 쿠페 느낌이 나는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쿠페느낌이란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형태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전형적인 쿠페의 느낌 보다는 쿠페형 CUV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후면부에는 고정형 리어 윙 스포일러를 탑재했는데, 이는 와류를 정리하고 주행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탑재된 것으로 보이며 후방카메라가 스포일러에 내장되어 출시된다고 합니다. 

 

 

 

3. 제네시스 Gv60 보조금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차나 전기차는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전기차 보급률을 높여서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현재까지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다만, 차량의 가격에 따라서 지원되는 보조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차량을 구입하기 전 가격 계산을 할때 유의하셔야 하는데요. 

 

제네시스 GV60의 차량 가격은 최소 6천만원부터 시작하여 7천만원 후반대 까지 형성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일단 차량 가격이 6천만원이 넘어가게 된다면 정부 지원금은 50%밖에 지급받지 못하며 경기도를 기준으로 1200만원 보조금의 50%이기에 6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섭니다. 

 

물론 정확한 정보는 차량이 공식적으로 출시가 되어 봐야 알겠지만 말이죠. 그렇다면 제네시스 GV60의 출시일 및 사전계약 일정은 언제일까요? 

 

 

 

4. 제네시스 GV60 출시일 및 사전계약 일정 

 

아무리 늦어도 올해 2021년 안에는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일단 9월 3일 디자인을 전면 공개 했으며 몇몇 유튜버들은 실제 차량을 영상에 담아내며 소개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빠르면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출시 일정을 발표할 것이며 만약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딜레이가 된다 하더라도 최소 10~11월 경에는 출시일과 사전계약 일정이 공개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관련 정보는 공개되는 대로 알려드릴 수 있도록 포스팅을 업데이트 해 드리겠습니다. 

 

 

5. 제네시스 GV60 주행거리 및 연비 

아이오닉과 EV6의 중간 정도인 400km 초반 정도의 주행거리를 보여줄 것이라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구요. 배터리 기술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에 선보였던 아이오닉과 EV6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문제는 현재도, 앞으로도 현기차에서 전기차를 계속해서 출시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전기 충전소 인프라가 빠른 속도로 전국에 확산될 것입니다.

 

주행거리 향상이 없더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정도 충전에 대한 불편함은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6. 제네시스 GV60 가격  

앞서 설명드렸던 것 처럼 차량 가격은 최소 6천만원부터 시작해서 최대 7천만원 후반, 8천만원 초반으로 형성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할인혜택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전통인 만큼 구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사전예약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기존에 선보였던 아이오닉5나 EV6보다 1등급 더 높은 차량인 만큼 가격대가 다소 높게 설정될 것이며 가격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7. 제네시스 GV60 단점 

지금부터는 디자인과 실물이 공개된 제네시스 GV60의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한 여론의 분위기를 고려하여 작성하는 만큼 개인의 생각과 관점은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 치고는..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국내에 확고하게 새겨져 있는 만큼 고급스러움을 항상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이번 GV60의 모습은 예외의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외형에서부터 고급스러운 느낌 보다는 스포티한 느낌과 젊은층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상당히 많이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릴의 위치가 하단으로 내려오면서 차량의 전면 디자인에 영향을 주게 되었는데 이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실내 또한 다른 여느 전기차와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자인 

차량의 전체적인 외관을 살펴보면 날렵한 느낌 보다는 뭔가 둥그스름한 느낌이 더욱 강하고 아기자기한 느낌마저 받았는데요. 

 

이는 젊은 20,30대 층이 차량을 단순히 이동수단으로만 여기지 않고 차박에도 활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것을 고려하여 이러한 디자인을 채택하게 된 것은 아닌지 하는 합리적 의심도 들었습니다. 

 

루프탑이 차량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어서 더욱 날렵함과는 거리가 먼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이제까지 선보인 제네시스의 브랜드 이미지와는 차별화를 둔 것은 정확해 보입니다. 

 

 

 

가격

현재 제네시스 GV60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 중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이 가격 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단점으로 지적한 부분들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호불호의 여지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최소 6천만원 이상 돈을 내고 구입하는 차량 치고는 전혀 그 가격 만큼의 만족도를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물론 전기차를 구입하는 분들이 디자인이나 옵션 보다는 전기차의 기술력, 즉 오토파일럿 성능과 같은 부분을 보고 비싼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국산 전기차의 기술력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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