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공식입장 학폭 논란 이슈
지수 공식입장 발표를 통해서 학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자 배구계의 김연경과 이다영, 이재영의 마찰로 인해 과거 학교폭력 논란까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선수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했는데요. 그 만큼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면서 물의를 일으키다 보니 연예인들의 과거 학폭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배우 지수의 소속사 측에서는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싶다는 입장을 표명 했는데요. 여론은 아직까지 피해자의 일방적인 제보로 인해 의혹 단계에 있으니 지나친 여론몰이는 마녀사냥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지수 공식입장을 위해 소속사 키이스트에서는 금일 공식 입장을 발표 했는데요. 당사의 경우 본 사안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 했습니다. 또한 지목된 시점으로부터 꽤 많은 세월이 흐른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 관계 파악을 더욱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로 인해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하며 양해를 구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해당 사안에 대해 이메일을 통해서 제보를 받은 다음 자체 왜곡 없이 있는 그대로를 취합해서 공개 하겠다고 말해으며 게시자의 사안을 제기한 분들이 허락 해준다는 가정 하에 직접 청취하고 싶다는 입장을 표명 했습니다.
연예인들에게 이러한 과거 학폭 논란은 사실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특히 과거의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은 상황에서도 뻔뻔하게 과거를 세탁하고 사회적 지위가 높아져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2차 가해 수준으로 고통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학폭 논란이 사실로 밝혀지게 되면 더욱 대중들 및 팬들은 분노하는 경향이 강하죠.
지수 공식입장을 위한 사건의 시작점은 3월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우 지수가 학폭 가해자라는 제목으로 제보글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의 주장에 의하면 자신이 지수의 중학교 동창인데 07년도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에서 소위 말하는 일진으로 군림하며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라고 주장 했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그냥 넘어가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명확하게 사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