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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학교폭력 추가 폭로 이어져

kjkjun9 2021. 3. 4. 07:46

 

배우 지수의 학폭 논란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 표명을 밝힌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지수의 학교폭력 추가 폭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KBS 2TV의 프로그램인 '달이 뜨는 강' 제작사 측에서는 공식 SNS를 통해서 지수를 언팔 하기에 이르렀는데요. 그럴만도 한 것이 KBS 청원글에 무려 1000명의 사람들이 청원에 동의하는 등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달이 뜨는 강' 제작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식 SNS에서 지수가 언팔로우 된 상황이며 그 외 출연 배우들의 SNS는 정상적으로 팔로우가 되어 있는 상황 입니다. 아무래도 사실이 규명되기 전까지는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보여지며 만약 이 같은 제보들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연예인으로서의 활동 역시 불투명해 지기 때문에 빠른 손절이라고도 볼 수 있겠는데요. 

 



제보자 A씨는 3일 오후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을 하나 작성했는데 제목은 "배우 지수님과 소속사께" 였는데요. 1차 폭로에 이어 이슈가 되었었는데 바로 2차 폭로가 이어진 것이죠. A씨는 배우 지수의 또 다른 학폭 사례를 주장하면서 그의 상습적인 과거 행실에 대해 언급하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지수가 다른 학생들에게 유명 브랜드의 옷을 강매하여 돈을 상납 받았다는 내용과 육체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사례도 구체적으로 명시 되어 있었는데요.

 

 

 

 

 


2차 폭로 제보자 A씨는 지수가 다른 학생들에에게 물건 또는 물폭탄과 침을 이용해서 테러를 하는 악질적인 행위를 서슴치 않았으며 다른 학생들은 보복이 두려워 대항하지 못하고 묵인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어 A씨는 지수가 함께 농구를 하면서도 몸싸움을 빌미로 괴롭혔다는 사실도 추가적으로 밝혔는데요. 



이런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로 믿을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사실을 규명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보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추궁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중립을 지키며 어떤식으로 입장 표명을 할 지 지켜봐야 할 상황이라고 보이는데요. 만약 이 같은 폭로들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미지에 손상이 가는 정도가 아니라 브라운관에 다시 서기 힘들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런 소식을 접한 지수 소속사 키이스트는 해당 제보를 중대하게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사실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명확하게 사실이 밝혀지면 있는 그대로 공개를 하겠지만 시간이 많이 흐른 시점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을 양해 해달라고 입장을 표명 했습니다. 



또한 연이은 폭로로 인해 소속사 측에서 법적인 제도로 자신을 압박할 것 까지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는 듯 한 늬앙스를 글로 내비쳤는데요. 개인적으로 법적인 절차를 통해서 자신을 겁 준다면 그에 맞서 법적 대응을 할 계획까지도 세워놓았다고 밝혔습니다. 금전적인 보상을 바라는 것이 아니며 어떠한 보상도 원치 않는다며 지수에게 법적 책임 또는 사회적 책임을 묻겠다는 듯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당신이 모든것을 인정하고 당신을 아껴줬던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글을 마쳤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지수라는 배우는 현재 KBS2 월화드라마인 '달이 뜨는 강'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하차를 요청하는 청원글이 쇄도하기 시작했고 사안이 점점 커져 더이상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이슈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마녀사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고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진다면 그 이후에 책임을 물어도 될 것이라 보이네요.